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 바뀌는 방역수칙

    이제는 전 세계 어린이들 부터 노인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작년 말부터 중국 우한에서부터 시작된 바이러스가 아직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9명으로 늘어서 누적 15,318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인 것에 반하여 지역발생 확진자가 267명을 기록하여서 지역확산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을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준수할 사항

    오늘 0시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고위험 시설 운영을 원칙적으로 전면 중단됩니다. 정부가 지정한 고위험시설은 12곳으로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 시설외에도 방문판매, 홍보관, 물류센터, 대형 학원등이 있으면 이번달 19일에는 PC방도 포함됩니다. 그렇치만, 2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라고 권고를 할 뿐 강제 조치는 아닙니다. 국민 생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조치인 만큼 2구간 확산세를 지켜본 뒤 확진자가 줄어 들지 않으면 '강제'시행을 적용하겠다고 합니다.

    현재는 고위험시설도 전자 출입 명부 작성등 기존 의무화된 방역 수칙을 지키면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프로스포츠 경기도 무관 중으로 전환됩니다.

     

    종교시설, 예배 법회는 가능하지만, 서울시와 경기도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모든 활동은 금지 됩니다.(소모임, 식사 금지)
    복지관과 어린이집 등에서는 긴급 돌봄만을 유지하고 휴관이 권고되었습니다. 교육당국은 동시 등교는 3분의 1 수준으로 유지하라는 지침이 전달 되었습니다.

    마치며....

    일일확진자수가 최근 2주간 100~200명이상일 경우에 집단발생이 급격 증가하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하 사례가 급증할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요건이 충족되는 듯하지만, 국민생활의 큰 피해를 초례하여서 2단계의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3단계가 시행이 되면 집합 모임 행사는 10인이상은 금지 되고, 클럽 노래방등의 고위험시설은 중단이 되며,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는 등교수업이 중지됩니다. 또한, 스포츠 경기가 중단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3단계 격상이 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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