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개학 5월 순차적으로 학교 간다

학교 개학는 3월에 시작하지만 이번에 72일 늦게 등교개학을 한다고 교육부가 발표하였습니다.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고3부터 등교개학을 합니다.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

5월 13일  5월 20일 5월 27일 6월 1일
고3 고2 고1  
  중3 중2 중1
  초1·2, 유치원 초3·4 초5·6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개학이 연기가 되었던 학교 교문이 13일부터 다시 열립니다.

당초 개학이던 3월 2일 이후 대략적으로 두달 보름만에 열리는 개학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등교개학을 한다는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실방역에 대한

숙제가 있습니다.

개학 일정

우선은 13일 부터 고3이 제일 먼저 등교를 합니다. 이어서 일주일후에 고2, 중3, 초1,초2,유치원이 등료를

하게 됩니다. 다 다음주에 고1,중2,초3,초4가 등교를 하고 6월 1일에 중1과 초5,초6이 등교개학을 하게 됩니다. 

전국 600만명의 초중고교생과 유치원생이 등료를 하게 됩니다.

온라인개학과 같이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고학년부터 개학을 하지만, 초등학교는 반대로 저학년부터 개학을

합니다. 고3은 진로,진학 준비의 시급성과 초등학교 1학년,2학년 및 유치원생은 교육격차가 커질 것을 고려해

먼저 우선 등교를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재학생 60명 이하

초중학교는 13일부터 등교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대도시보다 감염 우려가 낮아서라고 합니다. 어린이집은 

아직까지 감염우려와 관리상 문제로 개원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등교개학에서의 학교생활

교육부는 시간차 등교, 원격수업 병행과 오전 오후반 운영등을 통해 학생간의 접촉을 최소한 한다고 합니다.

24시간 마스크 착용과 간격 1~2미터 유지 등 학교에서 강화된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방식은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교육부는 등교거부권은 수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등교 시작을 대한민구의 코로나19 대응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 거라 합니다. 수많은 학생이

교실과 운동장에서 부대끼는 상황에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는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교육부와 학교는 "교실방역"에 신경을 더욱더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필자생각

필자 생각에는 더이상 등교개학을 연기 할 수는 없지만, 학교에서 강화된 거리두기와 위생청결관리에 신경을

충분히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2명이 있는 필자도 많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더이상 아이들을

집에서만 온라인교육을 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이번 등교개학에 찬성을 합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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