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식 마스크에 헤파필더 공기청정기 장착

7월달의 뉴스이지만 저처럼 모르는 분들이 많을 듯해서 포스팅합니다. 스마트시대에 이제는 전자식 마스크가 나오네요!!

LG전자가 공기청정 특허 기술이 적용되서 헤파필더를 내장한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에 LG전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7월 10일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LG 전자식 마스크 2,000개를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LG전자 전자식 마스크에는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특허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되었다고 합니다. 마스크 앞면에는 교체 가능한 헤파필터(H13등급)이 2개가 있고, 이 헤파필터를 통과한 공기를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마시게 됩니다. 또 마스크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은 각각의 헤파필터 아래에 있는 초소형 팬이 조절을 하게 되서 편안하게 숨을 쉴 수가 있습니다.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와 호흡인지알고리즘을 적용하여서 숨을 들이 마실때는 팬의 속도를 높이고, 숨을 내쉴 때는 속도를 줄인다고 합니다. 마스크의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서 LG전자는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인간공학연구실과 공동으로 안면 유형을 분석하였습니다. 

 

LG 전자식 마스크는 발생하는 전자파가 일정 수준 이하로 방출됨을 인증하는 전자기장 환경인증(EMF)를 받았습니다. LG전자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부터 전자식 마스크 개발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LG전자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효과는 기대 되지만, 코로나19 감염 차단 효과에 대해서는 언급하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LG 전자식 마스크는 올해 4분기에 'LG 퓨리케어 전자식 마스크'로 출시될 예정이라합니다. 국내 출시 일정은 정확하지는 않치만,9월 3일 열리는 'IFA 2020'행사에서 가상 전시를 통해서 이 제품을 정식 공개하였습니다. USB-C타입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820mAh 배터리가 들어가 한번 충전에 2시간에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각종 세균을 박멸하는 자외선 발광다이오드기능이 있는 케이스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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