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사업 본격화 청라 주민과 영종도 주민은 무료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제3연륙교 사업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올해 착공해 2026년 초에 개통할 예정으로 사업비와 손실보전금 확보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서 사업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제3연륙교 본격화

제3연륙교 본격화

제 3연륙교 건설방법 및 사업비 

제3연륙교 건설사업 발주 방법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단위: 억원)

공구별	사업규모	착공	준공
우선시공분	물량장,해상준설등	2020.11	2021.6
1공구(영종도)	접속교 2.64km	2021.6	2025.12
2공구(청라)	사장교,접속교 2.03km

위와 같이 물량장, 해상준설등의 기초공사는 오는 11월에 착공하여서 21년 6월에 마무리하고 바로 1공구의 영종도 구간과 2공구의 청라 구간을 착공하여서 25년 12월까지 준공하고 그 다음해 2026년 초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6,500억원의 조달계획도 마련하였습니다. 영종도와 청라의 조성원가에 반영되어 있는 5천억원과 영종측 중산교차로 접속비용 1천억원을 더해여서 총 6천억원을 LH에서 부담을 하고 나머지 5백억원에 대해서는 교통분담율에 따라서 LH와 합의한다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3연륙교팀장이 말하였습니다.

제3연륙교의 통행료 및 손실보전금

제3연륙교 본격화

영종.청라 주민은 통행료를 무료, 외부차량은 4,000원의 통행료를 받는 것으로 잠정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제3연륙교 인천대교

이에 따른 가장 큰 관건은 연륙교 개통을 하면 기존에 있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손실이 생기고 이에 대한 손실보전금 문제인데 보상범위를 놓고 국제상업회의소는 인천대교의 주장을 받아 들어줬습니다.

인천시는 유료도로 매각권 매각과 일반회계와 특별 회계 사용처 변경등 2가지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지난 9일 연륙교 사업비는 LH가 손실보전금은 인천시가 전액 부담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국토부에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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