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진자 3,150명 치료제 진행상황
- 라이프뉴스
- 2020. 3. 1.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설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이 나섰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19 치료제가 아직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 와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등을 사용합니다
이 약물들은 2015년 메르스 환자 치료에 효과를 본 적이 있어 쓰이는
것으로 아직 코로나 19 치료 효능이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을 투약하고 있습니다
"아비간"은 특정 바이러스 증식 억제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지만 코로나19
에는 아직 확인된게 없다고 합니다.
"아비간"은 국내에서는 허가되지 않은 약물로 식품안전부 안전처장
은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한 제약회사는 에볼라 치료제를 개발된 "렘데시비르"을 일본 크루즈선에서
확진 받은 환자에게 임상 시험중에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후베이성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를 투여 있는데 4월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탁 감여내과 교수는 렘데시비르라는 약이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이 어떤 결과를 보일지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19백신과 치료제 자체 개발에 돌입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은 방역현장 이 필요한
신속진단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효능을 분석하고
백신 후보물질 개발 등 관련 연구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총 8개 분야에 올해 10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데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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