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월 13일 인천 확진자 87명으로 늘어...

코로나19 확진자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주말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2세 남성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는 87명이 되었습니다.

미국 뉴타주를 방문했다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자가격리 중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서 인천 연수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인천 누적 확진자는 87명 되었습니다.


 이번달 4일에는 인천의료원 직원 한명이 코로나 19 확진자 판정을 받은 후 

인천의료원은 9일부터 근무자 439명과 확진자 동선을 확인 방역 및 검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전체 직원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인천의료원은 현재 43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차량 승차형 검사와

도보이동형 검사와 인재 개발원 등의 임시 의료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

무균택시를 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천시는 택시안에 비말을 차단하는 전용

안심택시 100대를 운영한다고 하였습니다. 인천공항 승강장도 해외입국자와 국내

입국자가 분리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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