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드디어 국토부 승인 조만간 착공
- 부동산이야기
- 2020. 8. 8.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기본 계획
2년전 인천광역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을 검단까지 연장하면서 3개의 역사가 추가로 신설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개의 역은 계양역에서 3.5㎞ 떨어진 곳에 101역을 신설하고 2.6㎞와 0.8㎞ 간격으로 2개 역사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계양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구간 거리는 6.9㎞로 전철역이 3개 생기는 것입니다. 검단은 교통이 안 좋은 곳으로 유명하였습니다. 이번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으로 서구의 원당, 불로지구에 교통 인프라 개선이 크게 될 것이라 생각도 됩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중 계양역은 현재 공항철도가 다는 곳으로 101신설역에서는 한 정거장 차이 입니다. 공항철도는 타 보신 분은 알겠지만, 서울역까지 20~30분만에 도달할 수 있는 아주 빠른 도시철도입니다. 이에 검단신도시가 서울과의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국토부 승인에 따른 착공
이번에 드디어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이 국토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는 7977억원이 투입됩니다.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하여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1차 사업계획 변경 구간은 계양역에서 서구 원당동에 있는 101역사까지 3.310㎞를 연결하는 공사인데 경인 아라뱃길의 하부 통과구간이 있어서 그 구간은 쉴드TBM특수공법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시송을 할 계획이라합니다. 정거장과 출입구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계획과 부합되도록 선정하였으며 환승동선을 최소화하여서 이용객 편의 향샹을 도모하는데 힘썼다고 합니다.
차량은 철제차륜 중량전철로 금회 8량 1편성이 추가되어 총 35편성이 유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열차의 운행시간은 출,퇴근시에는 4.5분, 평상시에는 8.5분으로 계획하였다고 합니다.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은 공항철도와의 연계인프라 및 인천 북부지역 지하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서 검단신도시의 교통체증해소를 해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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