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난 지원금 정부 지자체별 현황 총정리

2020/05/01 - [라이프 매거진] - 전국민 재난지원금 신청 및 확정된 내용 완벽정리

전국민 재난지원금 신청 및 확정된 내용 완벽정리

앞전에 정부가 발표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신청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4인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부가 87.17%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지자체에서 12.87%를 지원하여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금액은 전국민이 다 받지만, 지자체별로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다 틀려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4인가구 기준 전국 긴급재난지원금 현황

4인가족 기준 전국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황. /© 뉴스1

위에 이미지에서 보듯이 경기도 포천시는 287만1천원으로 전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가장 많이 받게 되었으며, 그 뒤로는 안성시 227만1천원 화성시 207만1천원으로 경기도에 있는 지자체가 재난지원금의 실수령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반하여 지척에 있는 인천시를 비롯하여 세종시 및 충남과 전북등은 정부에서 87.17%와 자자체에서 12.83%만 지원받는 전국민 100만원만 재난지원금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에서 거주하는 필자는 솔직히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상황에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욕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형평성에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 

경기도는 47~187만원 더 많이 받는 재난지원금

출처 /© 뉴스1

4인가족 기준으로 재난지원금을 경기도는 정부에서의 87만원을 지원받고, 경기도청에서 1인당 10만원을 지급받고 거기에 31개 시군에서 1인당 5~40만원지급을 받게 됩니다. 이리하여서 작게는 147만원에서 많게는 287만원을 지급 받습니다.  이는 다른 시도 긴급재난지원금 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경기도내 지급대상은 550만가구로 전체 2171만가구의 약4분의 1을 넘는 가구입니다. 도내에 풀리는 금액은 약 3조원이 풀리게 됩니다.

경기도 같이 지자체 지원금을 주는 곳은 9개 지역으로 서울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로 지자체에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외 따로 지자체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과 대전시등 89개 지역은 소득하위 50% 이하 가구만 추가로 지급이 됩니다. 서울에서는 소득 하위 50%는 40만원을 지자체에서 따로 지급받게 됩니다. 

4인 가구 최대 100만원만 받는 지자체

인천시와 충남을 비롯하여 울산시,세종시,충북,강원도,전라북도의 8개 광역단체는 최대 100만원의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단 부산을 비롯한 군,구단위의 지자체 등에서 따로 지급예정이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시의 지원금은 없지만, 군구의 지원금으로 부산 중구와 기장군은 40만원의 지자체 추가 지원금을 나머지 14개구는 20만원의 군˙구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마무리 하면서

전국민 100만원 재난지원금은 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270만 가구에 지급되었습니다. 앞으로 일반가구 신청이 있습니다. 11일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18일부터 주민센터등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안 할 경우는 자동기부금이 됩니다. 꼭 필요하신 분은 기간내에 신청을 하시고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앞에 이전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지자체 마다 틀린 지원은 형평성에는 문제가 있지만, 코로나19로 국가 재난상황에서 국민에게 지원해주는 소중한 금액이 만큼 모든 가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필자 바램입니다.

코로나19야 빨리 꺼져주세요~!